산호세 VS 내슈빌
Sadthingnothing산호세. 지난 경기에서 토론토를 5-2로 제압하면서 3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피츠버그, 토론토 등 강팀을 상대로 연속으로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후반의 경기력이 좋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는 일찌감치 포기했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의 페이스가 매우 좋다. 산호세는 지난 시즌 서부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진출했었던 팀이고, 분명 좋은 선수들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특히 1라인 센터이자 캡틴 로건 쿠추어가 복귀하면서 경기력이 크게 올라왔다. 1 라인의 쿠추어-케인은 최근 2경기에서 4골 3어시스트를 합작하고 있는데, 리그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 내슈빌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승리하고 있다. 올 시즌 행보가 굉장히 독특한 팀이다. 2월말에 시즌을 포기하고, 주력 선수를 트레이드 했다. 감독도 경질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성적이 급격하게 올라오고 있다. 제이슨 주커의 트레이드, 부드로 감독의 해임 이후, 6승 2패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으로 플레이오프 경쟁에 뛰어들었다.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에 겨우 승점 1점이 뒤져 있을 뿐이다. 이제 원한다면 와일드카드 진출뿐만 아니라, 더 높은 자리를 노려볼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 있다. 1 라인 라이트윙 케빈 피알라의 활약이 매우 뛰어나다. 원래 1 라인 레프트윙에 제이슨 주커가 있을 때는 제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이제 피알라가 에이스가 되면서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 5골 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주간 MVP에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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