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VS 피닉스

시카고는 직전경기(2/21) 홈에서 샬럿 상대로 93-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4-126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37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백업 빅맨 대니얼 개퍼드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잭 라빈이 분전했지만 주전 4명 크리스 던, 오토 포터 주니어, 라우리 마카넨, 웬델 카터 주니어가 부상으로 결장한 댓가를 톡톡히 지불해야 했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코트 생산성이 떨어졌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흐름이 넘어가면 경기를 포기하는 느낌을 주는 경기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피닉스는 직전경기(2/22)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1- 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2-10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34패 성적. 골토론토 상대로는 데빈 부커(21득점 8어시스트)와 디안드레 에이튼(17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세컨 유닛 대결에서 밀렸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 팀이 흔들릴때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팀 3점슛 성공률(17.6%)이 바닥을 쳤던 상황. 다만, 아론 베인즈와 다리오 사리치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에이튼의 높이를 활용한 페인트존 공략, 우브레 주니어의 컷인 플레이가 반짝였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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