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카나쿠보 유토 3승 1.69)

니혼햄(우와사와 나오유키 3승2패 3.44)

2020시즌 3경기 승패없이 5.40을 기록한 카나쿠보 유토 투수는 직전경기(5/14)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2.1이닝 3피안타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7)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5경기+ 구원 1경기에 나와서 3승, 1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11.1이닝 무실점의 기록. 카나쿠보 유토 투수는 강속구를 주무기로 하는 4년차를 맞이한 우완 투수로서 토미존 수술 때문에 1군 무대 데뷔가 2020시즌이 되면서 늦어졌지만 지난시즌 2군에서 13경기 등판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올시즌 역시 2군에서 꾸준히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올시즌 6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다.

2020시즌 8승6패 3.06을 기록한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는 직전경기(5/16)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8)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홈런)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3승2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 21이닝 5실점의 기록.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는 지난시즌 6월 타구에 맞고 골절상 부상을 당하면서 온전히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부상 복귀후 낙차 큰 포크볼을 뒤받침 해야 하는 직구의 제구가 15경기중 12경기에서 좋았던 기억이 있는 투수. 시즌 개막후 2경기에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서 던진 직구가 계속 스트라이크존을 빗나가면서 불리한 볼카운트 승부가 많았던 탓에 뭇매를 얻어맞았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연속 되는 QS+ 투구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

2연승을 기록하며 요코베이와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기록한 야쿠르트와 루징 시리즈의 결과 였지만 세이부를 상대로 10득점을 폭발시키는 공격력을 선보이며 2연패에서 벗어난 니혼햄의 만남 이다. 최근 3경기에서 2승+11이닝 무실점을 기록중인 카나쿠보 유토 투수가 경기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야쿠르트의 허리를 책임지는 구원 투수들은 교류전에서 안정적 이였다고 볼수 없는 과거의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6경기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는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니혼햄 타선의 연속 되는 활약도 기대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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