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시카고]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2/8)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2-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93-11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6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28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검증 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줬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리그 최다 턴오버 팀의 치부도 이날 경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리그 3년차 센터 뱀 아데바요(24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기동력이 좋은 켈리 올리닉을 이용한 스몰 라인업으로 세컨유닛 생산성을 유지할수 있었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시카고는 직전경기(12/8)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98-10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06-9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8승15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라우리 마카넨과 잭 라빈이 42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4쿼터(15-23) 집중력 부족으로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가 실종 된 원정경기 였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젊은 선수들을 리드할수 있는 베테랑 선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도 걱정거리로 남게 된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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