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VS NC
KIA 타이거즈 연습경기에서 3전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는 KIA는 타선과 투수진의 엇박자가 고민 거리. 선발과 불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 나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며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생산하고 있지 못하다. 기대를 모았던 박찬호, 최형우가 각각 10타수 1안타, 2안타에 그치고 있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장영석 역시 9타수 1안타에 머무르며 득점권 찬스 자체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만났던 NC와 또 다시 경기를 펼치는 KIA는 타선의 부활이 관건이 될 전망. KIA의 선발 투수의 경우 브룩스, 양현종, 이민우가 1군 등판을 마쳤고, 23일 과 24일 2군 등판을 소화한 임기영과 홍상삼 역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기에 외국인 투수 가뇽이 유력하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이번 경기 선발로 유력한 가뇽은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6승 5패 2.33의 방어율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40km 중반 대의 직구와 함께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활용하는 가뇽은 KT와의 2군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9개의 삼 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 을 보여줬다. NC의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기에 자신의 강점인 탈 삼진 능력이 발휘되지 않는다면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 이 높다.
NC 다이노스 KIA와의 직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 라이트의 활약과 함께 불펜 투수들 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2대1의 승리를 따냈다. 특히 상대 선발이 KIA의 에이스 양현종이었다는 점에서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아냈다. 는 점이 긍정적. 아직은 부족하나 팀 전체 타격 감각은 점점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거기에 지난 경기 박준표, 전상현 두 필승 조가 등판했기에 이번 경기에는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선발 투수 싸움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이고, 불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NC의 이번 경기 선발은 이재학이 유력한 상황. 루친스키, 라 이트 1, 2선발이 등판을 마쳤고, 구창모가 2군 경기에 등판했기에 이 재학이 3선발로 이번 경기에 등판을 할 가능성이 높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이번 경기 선발 투수인 이재학은 지난 시즌 10승과 함께 3.82의 방어 율을 기록했다. 9이닝당 볼넷 개수가 2.99개로 낮아지면서 안정된 제 구를 자랑했던 투수. 다만 지난 시즌 KIA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하여 9.1이닝을 소화. 5자책을 기록하며 4.82의 높은 방어율을 보여줬다. 황윤호, 유민상, 김선빈과 같은 선수들에게 대체로 약했던 모습을 보여 줬기에 이번 경기에서 중심 타선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유민상, 최형 우와 같은 좌타자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핵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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