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르게틱-BGU는 지난 경기 네만 원정에서 3-0으로 패배를 당하면서 리그 3연패를 기록 중임. 급격한 부진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음. 수비와 공격이 동시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 중심엔 무사하지안 선수가 있음. 3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4라운드 결장을 했고, 그 때부터 팀이 상당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임. 22살의 어린 선수지만,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써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선수인데, 퇴장 이후 상당히 제 폼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중앙에서 조율을 못하니 공격은 당연히 흔들리고 있고, 수비 역시 안정감을 잃은 상황.

스몰레비치 STI는 지난 경기 홈에서 디나모 민스크에게 1-3으로 패배를 기록함. 이번 시즌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가 없음.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면서 공격이 나름 살아나고 있다는 점인데, 공격이 살아나도 수비가 말아먹고 있는 중임. 게다가 지난 경기 득점은 심지어 디나모 민스크의 자책골이기에 스몰레비치는 사실 상 뭐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다고 볼 수 있음. 수비수들은 위치를 잡지 못하고 있고, 불필요한 반칙이 너무 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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