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로비 레이 2승1패 3.79)

탬파베이(셰인 맥클라나한 1승 4.67)

2020시즌 2승5패 6.62를 기록한 로비 레이 투수는 직전경기(5/1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5.2이닝 7피안타(3홈런) 9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2)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6이닝 5피안타(2홈런) 10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1승1패, 4경기 QS 기록. 로비 레이 투수는 2019시즌 12승을 기록하며 애리조나 선발진을 이끌면서 2017시즌 개인 통산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 되었던 투수의 부활을 알렸지만 2020시즌에는 피홈런의 증가와 함께 장타를 많이 허용했던 투수. 지난달 자신의 아이를 안고 계단을 내려가다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지지는 황당한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지만 올시즌 7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자신의 몫은 해내는 가운데 올스타 출신 투수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4.1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4.50 기록이 있다.

셰인 맥클라나한 투수는 직전경기(5/16) 홈에서 뉴욕M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2홈런)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0) 원정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 QS는 없는 성적이며 17.1이닝 9실점의 기록. 셰인 맥클라나한 투수는 2020시즌 정규시즌이 아닌 포스트시즌에서 구원으로 데뷔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는 투수. 최고 162km의 강속구를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선보이는 가운데 선발 등판시에는 평균구속 152m를 던질수 있는 좌완 투수라는 매력이 있고 올시즌 4차례 등판 에서는 홈 플레이트 중간에서 우타자 발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승패 없이 3.38,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대타로 출전한 최지만의 동점 홈런포가 나온 이후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8연승에 성공한 템파베이 라는 것이 토론토를 주력으로 선택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만 올스타 출신 투수의 부활을 신고한 로비 레이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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