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사바나스 - 치난덴가
총체적 난국이다.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20골을 넣는 동안 46실점을 허용하며 공수 양면에서 전부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방의 멘디에타(FW)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낙제점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다. 다만 안방에서는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 리그 홈 12경기에서 12골을 잡아내는 동안 실점은 단 1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홈에서 보여주는 끈끈한 수비력은 상대에게는 꽤나 껄끄러운 변수다.
전형적인 중위권 팀의 모습이다.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28골을 넣는 동안 39실점을 허용했다. 바리오스(FW)와 퀴노네스(FW), 알카자르(FW)로 이어지는 콜롬비아 커넥션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면 승점을 따내고, 그렇지 않으면 대단히 고전하는 패턴이다. 문제는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 자원들이 원정만 나서면 침묵한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 10경기에서 고작 10골을 넣는데 그치고 있다. 이번 원정길에서도 득점 기대치가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다.
<코멘트>
무승부가 예상된다. 안방에서 대단히 견고해지는 라스 사바나스의 수비를 소수의 공격수의 컨디션에 의존하는 치난덴가가 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고 매 라운드 답답함의 연속인 라스 사바나스의 공격진이 치난덴가의 수비진을 공략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꽤나 지루한 공방전 속에 무승부라는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언더(2.5점 기준)의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할 베팅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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