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랩터스 vs 보스턴 셀틱스]

[토론토 랩터스 vs 보스턴 셀틱스]

토론토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8)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6-104 승리를 기록했다. 팀 에이스 더마 드로잔을 샌안토니오로 내주고 받은 NBA 챔피언결정전 MVP 출신 카와리 레너드가 2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기운데 수비에서도 알토란 활약을 해냈고 카일 로우리도 3점슛 5개 포함 27점 8어시스트를 기록한 경기. 요나스 발렌시우나스가 주전으로 나오고 서지 이바카가 백업으로 나온 빅맨 전력도 경쟁력이 있었으며 대니 그린 역시 3점슛 3개 포함 11득점을 성공시키며 첫 단추를 무난하게 꿴 경기. 지난 시즌 토론토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강력한 벤치의 힘도 여전했으며 올시즌 이후 FA가 되는 카와이 레너드가 좋았던 시절의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진 첫 경기 였다는 것이 토론토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보스턴은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5-87 승리를 기록했다. 카일리 어빙과 고든 헤이워드가 부상에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고 핵심 선수 2명 없이도 지난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컨퍼런스 파이널 까지 올라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던 제이슨 테이텀과 알호포드, 제일런 브라운, 마커스 모리스가 모두 제 몫을 해냈던 경기. 스티븐스 감독의 뛰어난 선수운영과 용병술도 반짝였으며 테리 로지어, 애런 베이스, 마커스 모리스, 다니엘 타이스가 버티고 있는 벤치 전력도 탄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선수단의 큰 변화가 없었기에 팀 조직력의 완성도가 높은 모습을 시즌 첫 경기에서 부터 보여준 상황.

카일리 어빙과 고든 헤이워드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였던 보스턴 이였다. 또한, 보스턴과 경기에 올인할수 있는 토론토와 달리 보스턴은 다음날 뉴욕 백투백 원정이 기다리고 있는 일정. 힘을 분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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