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 샬럿)
streem(토론토 - 샬럿)
토론토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7-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3-10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10/18)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6-104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쾌조의 스타트. 팀 에이스 더마 드로잔을 샌안토니오로 내주고 받은 NBA 챔피언결정전 MVP 출신 카와이 레너드가 백투백 일정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카일 라우리가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나스 발렌시우나스가, 서지 이바카가 교대로 임무를 수행한 빅맨 전력도 경쟁력이 있었으며 OG 애누노비, 파스칼 시아캄, CJ 마일스 등 풍족한 포워드 자원들 활용으로 카와이 레너드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지난 시즌 토론토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강력한 벤치의 힘이 건재했다는 것이 토론토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3-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20-8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이며 시즌 2승1패 성적의 출발. 패스게임을 통해서 기선을 제압하며 한때 26점차 까지 앞서 나갔던 경기에서 무리한 플레이와 턴오버가 나오면서 박빙의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지만 최종 결과가 승리로 끝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쉴수 있었던 경기. 켐바 워커의 슛이 폭발했으며 베테랑 가드 토니 파커가 샌안토니오에서 영입되면서 리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든 니콜라스 바툼의 공격력이 살아난 상황. 또한, 벤치로 내려간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다만, 2경기 연속 10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선수는 없었던 리바운드 싸움에서 에이스 부재는 불안 요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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