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 멤피스)
streem(유타 - 멤피스)
유타는 직전경기(10/20)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23-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3-117 승리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123득점을 기록하는 달라진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이 나타나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상황. 지난 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유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도노반 미첼과 팀내 최고의 슈터이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조 잉글스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내며 전반전 81-69 리드를 만들어 냈고 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수’ 타이틀을 거머쥔 고베어와 운동 능력이 좋은 데릭 페이버스가 골밑을 지켰지만 3,4쿼터 들어서 무리한 1대1 공격이 많았던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상황. 다만, 3점슛 19개를 터뜨리면서 프랜차이즈 최다 3점슛 신기록을 세웠을 만큼 공격력이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멤피스는 직전경기(10/20)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31-1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83-111 패배를 기록했다. 콘리가 복귀전 이였던 첫 경기 보다는 경기력이 올라왔던 모습. 가솔 역시 제 몫을 해냈으며 루키 시즌을 보내게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가 2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 다만, 상대가 워낙 약체 였기에 챈들러 파슨스의 부활은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 있다고 생각되며 확실한 4번이 없는 포지션의 약점도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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