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 피닉스)

streem 농구 0 1186 0 0 2018.10.23 00:04

(골든스테이트 - 피닉스)

골든스테이트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0/22)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98-10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24-12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시즌 첫 패전이 나왔으며 덴버 원정에서 3연패를 당한 경기. 벤치 에이스 이궈달라가 복귀했지만 숀 리빙스턴이 무릎 부상과 함께 이탈하면서 세컨 유닛 대결에서 어려움이 개선되지 않았고 듀란트와 커리가 50득점을 합작했지만 야투 난조를 보였던 경기. 또한, 커즌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나 복귀가 가능한 가운데 커즌스가 오기전까지 골밑을 책임져야 하는 케본 루니, 데미안 존스, 조던 벨이 덴버의 나콜라 요키치를 상대로는 모두 상대가 되지 않았던 상황. 다만, 4쿼터(28-20) 추격의 과정에서 골든이 자랑하는 '판타스틱4'의 야투 감각이 뒤늦게 살아난 것은 다음날 홈 연속경기 일정을 앞두고 그나마 다행 이다.

피닉스는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91-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21-100 승리를 기록했다. 216cm의 신장에 NBA 즉시 전력감이 되는 2018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슈퍼루키 디안드레 에이튼이 개막전에서는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지만 나콜라 요키(덴버) 앞에서는 존재감이 자라졌고 이날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안 나콜라 요키치를 막아내지 못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파울 트러블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다만, 데빈 부커의 좋은 외곽슛 리듬이 이어졌고 젊은 선수들의 부족한 경험을 채워줄 라이언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드라간 벤더, 조쉬 잭슨, 미칼 브릿지등 젊고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유망주들과 조쉬 잭슨과 T.J. 워렌이 지키고 있는 벤치 전력의 안정감이 지난 시즌 보다 발전 된 모습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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