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직전경기(2/23)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20-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35-10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6승20패 성적. 유타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이 72점을 합작하는 가운데 모든 지역에서 득점포 가동이 가능한 전천후 폭격기의 모습을 보여줬고 100%(4/4)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벤 맥클레모어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포를 터트린 경기. 여러 차례 중요한 수비를 성공시킨 PJ 터커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20개 3점슛을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또한, 맞대결 타이 브레이커 우위를 확정하게 되었다는 것도 기분 좋은 소식이 되었던 하루.

뉴욕은 직전경기(2/22)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98-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96-11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39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바비 포티스가 19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많았고 2쿼터(24-36) 대재앙이 나타난 경기.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도 아쉬웠으며 식스맨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마커스 모리스 트레이드 후 본격적인 탱킹 체제로 전환한 팀 분위기 역시 느낄수 있었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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