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LG 분석
4월27일 18:00 키움히어로즈 LG트윈스 KBO시범경기
SK에 강한 최원태가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키움은 10안타 9볼넷을 얻은 타선이 8점을 뽑아내며 SK 상대로 교류전 첫 승을 거뒀다. 대부분의 타자들이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것이 고무적. 자가격리 이후 훈련에 합류한 브리검,요키시가 29일 함께 첫 등판에 나서게 된 만큼 LG와의 경기에는 21일 SK 상대로 선발 등판했던 좌완투수 이승호가 다시 한 번 출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가운데 4.2이닝동안 홈런 3개를 맞아 6실점하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 LG전 2경기 1승무패 14이닝 1.93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SK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한 LG. 두산전 승리 이후 KT,SK 상대로 2연패를 당했다. 매 경기 안타는 많이 때려내고 있지만 장타의 부재로 잔루가 많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특히 새로운 외국인 타자 라모스는 아직까지 무안타에 그치며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 투수들의 자가격리 여파로 국내투수들이 개막 3연전에 투입된다는 것도 LG의 시즌 초반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 시즌 14승7패 2.92의 성적으로 에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준 타일러 윌슨이 KT 상대로 출격하는 가운데 3이닝 정도만 소화하고 내려갈 예정이다.
타일러 윌슨이 등판하는 LG가 선발의 무게감에서 앞서지만 자가격리 여파로 3이닝 정도만 던지고 내려갈 예정이라는 점. 키움이 SK와의 경기에서 타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선발 등판이 예상되는 이승호가 LG 상대로 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키움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키움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5 핸디캡 승
언더오버: 9.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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