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 vs 프랑크푸르트

 샬케 vs 프랑크푸르트 

 샬케 (리그 18위 / 승패패패패)

지난 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전서 1-2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갔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상태라 일정 처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떨어진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이길 확률은 사실상 ‘0’에 가깝다. 전력 차이가 크다. 여기에 나스타시치(CB)와 루드비그(RB), 스탐불리(CDM) 등 수비 주력 자원들이 빠져 후방 라인 형성 자체가 어렵다. 위기를 반복한 끝에 대량 실점을 내줄 공산이 높다. 변수는 공격이다. 앞선 2경기서 득점 성과를 거뒀다. 공격 전력 또한 강하지 않은 상태서 우트(FW, 최근 5경기 1골)와 하릿(LW, 최근 5경기 1골) 등이 개인 기량을 앞세워 공격에 심혈을 기울인다. 후술하겠지만 프랑크푸르트 수비 라인이 흔들리는 약점을 집요하게 괴롭힐 경우, 1득점 생산 정도는 기대할만하다.

- 결장자 : 나스타시치(CB / A급), 멘딜(LB / B급), 콜라시냐츠(LB / A급), 윌리암(RB / C급), 루드비그(RB / A급), 스탐불리(CDM / A급), 마스카렐(CDM / B급), 부젤라브(CM / B급), 벤탈렙(CM / B급)

 프랑크푸르트 (리그 5위 / 승패승패무)

상대보다 동기 부여가 뛰어날 수밖에 없다. 앞선 2경기서 1무 1패에 그치며 5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선 빠른 추격이 필요하다. 다행히 전 포지션서 전력 우세를 점한다. 부상자로 인한 스쿼드 누수 역시 크지 않은 상황서 상대를 90분 내내 몰아칠 기반이 만들어졌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원정 기복이 부담스럽다. 실제로 올 시즌 홈 경기 승률이 56%인 반면, 원정 승률은 38%에 불과하다. 경기당 평균 1.8실점을 허용하고 있고, 원정 무실점 비율이 13%밖에 되지 않는다. 스리백 집중력 난조가 두드러지는 상황서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낼 재간이 없다. 1실점 정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 결장자 : 이롤레(CB / C급), 투타(CB / B급), 투레(RB / B급), 로드(CM / B급), 마칸다(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0무 4패 (프랑크푸르트 우세)

2. 샬케 이번 시즌 홈 성적 : 16전 2승 3무 11패 (무실점 비율 : 19%, 무득점 비율 : 56%)

3. 프랑크푸르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6전 6승 5무 5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13%)

[footballpredictions] 1-3 (프랑크푸르트 승)

[predictz] 0-1 (프랑크푸르트 승)

[forebet] 1-3 (프랑크푸르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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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우세를 활용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1선 라인과 2선의 공격 지원이 기민하게 이뤄지고 있어 다득점 생산까지 무리가 없다. 다만 최근 샬케 공격력 또한 올라온 상태서 프랑크푸르트 원정 기복까지 고려해야 하는 일정이다. 선제골이 이르게 터진다면 난타전 양상으로 쉽게 접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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