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리그앙 리옹 vs 랭스
릴과의 원정경기 패배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는 리옹. 4위 릴과의 승점차가 9점으로 벌어져 유럽 대항전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랭스 상대로 5연승 이후 최근 4경기 2무2패로 승리가 없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FW 데파이 MF 아델라이드를 제외한 부상자들 복귀로 측면 수비진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 비야레알에서 영입한 FW 에캄비가 기존 공격수들과 호흡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최근 PSG-릴 상대로 연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경기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랭스.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 21골을 내주며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짠물축구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4위 릴과는 승점 8점차로 벌어졌지만 리그 5위로 이번 시즌 돌풍의 팀이라고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는 모습. 다만 28경기 26득점에 그친 공격력은 수비에 치중하는 스타일상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고 MF 카파로의 기존 부상공백에 DF 코난이 출전정지로 결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FW 디아 MF 샤발렝 DF 디사시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 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프랑스컵 탈락에 릴 원정 패배로 유럽 대항전 진출도 쉽지 않아진 리옹. 주중에 있을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연기되면서 랭스와의 리그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측면 수비수들의 부상 복귀로 수비진이 정상화됐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랭스가 리옹전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및 징계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리옹이 최근 랭스전 부진을 설욕할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진다.
핸디캡: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랭스의 수비가 견고하짐나 부상,징계로 인해 수비진에 악재를 안고 리옹 원정에 나선다는 점에서 랭스전에 집중할 수 있게 된 리옹의 -1 핸디캡 극복까지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리옹이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대한 부담없이 랭스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점. 수비진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고려하면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칠 랭스 상대로 난타전의 가능성은 희박한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리옹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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