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vs 시카고

 브루클린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5/13)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8-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2)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5-10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6승24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카이리 어빙이 결장했지만 제임스 하든(12득점, 5어시스트)이 37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케빈 듀란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랜드리 샤멧, 제프 그린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8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상황. 또한, 경기가 없었던 14일 필라델피아가 마이애미에게 발목을 붙잡히면서 동부 컨퍼런스 1위 탈환의 희망이 생겼다.

시카고는 직전경기(5/14)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4-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2)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7-1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0승40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16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팀 에너지와 골밑 경쟁력 강화 현상이 이어진 경기. 잭 라빈(24득점)과 코비 화이트(17득점)의 야투도 지원 되었으며 베테랑 자원이 되는 라우리 마케넌(20득점)이 페인트존 안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15일 동부 컨퍼런스 10위 워싱턴이 승리를 추가하면서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하게 되면서 부 컨퍼런스 11위 시카고는 동기부여가 사라지게 되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제임스 하든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 또한, 브루클린은 아직 순위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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