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귀치는 현재 리그에서 17위로 한 단계라도 떨어진다면 최하위로 내려갈 수 있는 상황임. 지난 3경기에서 비교적 상위팀을 만나 3연패를 했지만, 최근 베식타스 원정에서도 1:2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듯이 어느 정도 기대감을 주는 팀이긴 함. 다행히 상대인 리제스포르가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기에 한번쯤 반전을 노려볼 수 있는 매치업으로 생각됨. 부상선수는 특별히 없으며 공격수 팔락이 24경기 6골로 팀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도 후반 늦은 시간 페널티킥으로 골 맛을 본 바 있음.

리제포르는 현재 14위의 순위로 까딱하면, 강등권까지 내려갈 수 있는 상황임. 리그 최근 5전에서 1무 4패라는 성적으로 굉장히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번쯤 반전이 필요한 상태임. 25득점 40실점으로 공격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됨. 지난 알라냐스포르 전에서 1:1의 무승부를 거두긴 했으나, 여전히 공격의 개선이 필요함. 주전 수비수인 아베르훈이 질병으로 결장이 유력하기 때문에 수비적 부분도 문제가 있을 여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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