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과 - 유벤투스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55골(리그 1위)를 몰아치며 상대를 매 라운드마다 폭격하고 있다. 특히 안방 15경기에서는 34골을 잡아냈을 정도로 압도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멕시코 출신의 펠릭스(FW)를 중심으로 갈레고(AMC)와 페랄타(AMR) 등이 엮어내는 공격 패턴은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리그에서만 10골 이상을 터뜨린 선수가 3명 이상이나 되고, 시즌 전체를 통틀어 한 번이라도 득점을 잡아낸 선수가 12명에 달한다. 주포가 막혀도 언제든 득점을 터뜨릴 여지가 큰 팀이다.
마나과와 정반대다. 주중 경기에서 5골을 넣기 전까지 4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렸을 정도로 공격진에 대한 고민이 깊다. 루이즈(FW)와 라파(FW) 등 브라질에서 온 외국인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어 공격력의 기복이 큰 편이다. 그마나 믿을 구석은 수비 라인이다. 콜라도(GK)와 에르난데스(DC)가 중심을 잡는 수비 라인은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28실점만 허용하며, 상위권 팀에 버금가는 수비력을 보여줬다. 다만 원정에서는 수비가 홈 경기보다는 흔들린다는 점은 중대한 변수다.
<코멘트>
마나과의 승리가 예상된다. 유벤투스의 탄탄한 수비 조직에 상당히 고전하겠지만, 워낙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가 많아 1~2골 정도는 잡아낼 여지가 충분한 마나과다. 마나과가 최근 리그 홈 10 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는 점과 유벤투스가 최근 리그 원정 1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는 사실도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유벤투스의 수비력이 경기를 지배할 공산이 크기에 언더(2.5점 기준)의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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