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토론토 블루제이스

직전 경기에서 3-5 패배를 당한 애틀랜타는 맥스 프리드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프리드는 지난 워싱턴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8.44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A.J. 민터가 3실점이나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직전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둔 토론토는 류현진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류현진은 지난 오클랜드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2승 2패 ERA 3.3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트렌트 손튼, 타일러 쳇우드, 조단 로마노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프리드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류현진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와 마르셀 오즈나를 막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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