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경기를 상당히 많이 치르며 이번 시즌을 준비했고 시즌 개막 전에 치른 컵 대회 8강전에서는 1,2차전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끝에 승부차기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던 코마로프스키(ST)와 최전방 자원인 얀사네(ST)와 마카스(ST)를 모두 지켜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경험이 많은 야누쉬(ST)와 리바크(DC) 등의 베테랑 자원들을 영입했고 츠베이바(DMC)와 쿠즈메노크(DC)로 전력 강화도 이루어냈다. 디나모 브레스르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전력이 약한 상대와 홈의 이점 등을 사용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흐로드나 지난 시즌 리그 10위의 팀이며 득점이 적고 실점은 많아 골득실을 -12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리 시즌 경기에서는 한동안 패배하지 않았지만 시즌을 앞둔 최근 경기에서 고로데야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역시나 부족한 공격력을 개선하기 위해 대부분의 영입 자원이 공격수로 이루어졌다. 다만 영입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지난 시즌 경기에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모길레프에서 영입한 마루시치(AMC)는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이번 시즌 가장 기대할만한 자원이다. 이번 경기는 전력에서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격력의 성과가 경기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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