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3월15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 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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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맨시티.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가 승점 25점차로 벌어진 가운데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던 MF 데 브라이너 DF 라포르테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 FW 아게로의 출전여부는 불투명하지만 FW 제주스가 대체할 수 있어 핵심 MF 데 브라이너의 복귀를 통해 중원의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을 듯. 더불어 번리 상대로는 최근 9경기 8승1무로 압도적인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문제는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원정에 나서는 번리. 안방에서 토트넘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리그 7경기 4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10위까지 올라서면서 강등권과는 12점차로 여유가 생긴 상황. FW 반즈 MF 구드문드손 DF 깁슨,로튼이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결장할 예정이지만 주포 FW 우드의 복귀에 7경기 3실점만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승1무로 흐름이 나쁘지 않다.
맨유와의 더비 패배로 주춤한 맨시티. 리버풀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면서 집중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MF 데 브라이너의 복귀가 예상된다는 점. 번리 상대로 최근 9경기 8승1무로 강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번리의 거센 저항에도 승리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맨시티가 선두와의 벌어진 격차로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라는 점. 번리의 최근 수비가 탄탄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2 핸디캡의 경우 원정팀의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맨시티가 맨유전 패배로 주춤한 가운데 원정팀 번리의 최근 수비 조직력이 탄탄하다는 점. 맨시티의 집중력이 100% 상태를 유지하기 쉽지 않은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맨시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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