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에레디비지에 흐로닝언 vs P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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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9일 에레디비지에 흐로닝언 vs P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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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럼ll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해 리그 2연패에 빠진 흐로닝언. 주포 FW 시어하이스가 이적하는 등 25경기 27득점에 그치고 있는 공격진의 부진이 후반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5골을 넣은 MF 룬드비스트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 FW 구드문드손 DF 바르메르담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25경기 25실점만 허용한 탄탄한 수비 조직력이 홈에서 12경기 9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여주며 홈에서 7승1무4패로 강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PSV. 페예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에이스 FW 베르바인의 이적에 FW 말렌이 여전히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 최근 4경기 9득점으로 FW 각포 MF 토마스 등의 분발을 통해 공격이 살아나고 있기는 하나 원정에서 이번 시즌 5승4무4패로 전력에 비해 고전하고 있다는 점. 흐로닝언 상대로 최근 7경기 3승4무로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쳐왔다는 것이 우려된다.

흐로닝언이 공격력에는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지만 홈에서 12경기 9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수비는 탄탄했다는 점. PSV 상대로도 최근 7경기 4무3패로 쉽게 무너지지 않은 만큼 FW 말렌의 부상 공백이 계속되는 PSV와 무승부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흐로닝언에 홈에서 12경기 9실점으로 수비력에 강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페예노르트전 무승부로 주춤한 PSV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흐로닝언이 안방에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한다는 점. 원정에서 고전중인 PSV가 힘든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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