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직전경기(3/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5-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6-11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9승22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승부처에 검증 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줬고 뱀 아데바요가 인사이드를 지켜준 경기. 제이 크라우더가 중요한 순간에 3점슛(5개)을 터트렸고 던컨 로빈슨의 식지 않았던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 시스템 농구로 아데토쿤보 봉쇄에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올랜도는 직전경기(3/3)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7-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1)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3-11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34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니콜라 부체비치가 30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에반 포니에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벤치에서 출격한 D.J 어거스틴도 분위기 반전을 만들지 못했으며 빅 라인업의 떨어지는 기동성이 나타나면서 속공에 대처하지 못했던 상황. 또한, 4쿼터(19-38)에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난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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