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NBA 워싱턴 마이애미
그래그래
워싱턴은 직전경기(3/7)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8-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5)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4-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2승40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올스타 주전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35득점을 폭발시키며 다비스 베르탄스와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백업 포인트 가드 네이피어가 수준급 드리블 기반 플레이를 선보이며 멋진 조력자가 되었던 경기. 볼 핸들러 2명+윙 포지션 슈터 2명+언더사이즈 빅맨 1명을 운영한 스몰라인업 운영으로 상대의 느린 기동력을 괴롭혔으며 루이 하치무라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몸을 사리지 않았던 선수들의 투지와 근성이 돋보였던 승리의 내용.
마이애미는 직전경기(3/7)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4-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6-11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40승23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28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캐치&슈터 던컨 로빈슨이 3점슛 8개를 성공시키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던컨 로빈슨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19차례 3점슛 시도에서 고작 1개만 기록했던 상황. 또한, 뱀 아데바요의 휴시 구간에 골밑을 지키지 못했고 최강을 자랑하는 홈경기와 달리 원정 울렁증이 유효했던 패전의 내용.
마이애미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원정 울렁증을 감안한다면 실전 베팅에서는 제외하고 싶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상대전에서 마이애미가 2승1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패했고 홈에서 펼쳐진 3차전은 연장전 접전의 승부 였다. 또한, 지난시즌 상대전적에서는 2승2패의 결과가 나왔으며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라이벌 답게 매경기 치열한 경기가 나왔다. 마이애미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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