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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3월3일 NBA 분석 샌안토니오 VS 인디애나

보헤미안 0 469 0 0

샌안토니오 스퍼스

샌안토니오는 직전 경기였던 올랜도와의 홈 경기에서 천신만고끝에 114-113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알드리지기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 라일스가 선발로 나와 20득점 8리바운드 활약을 펼쳐줬고 드로잔, 루디 게이의 활약도 괜찮았습니다. 1쿼터 11점차 우위를 잡으며, 주도권을 잡아나갔습니다. 하지만 2쿼터부터 상대 백코트진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야금야금 추격을 허용했고 결국 역전 당하며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4점차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그 후 포브스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재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인디애나는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3-104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경기는 팽팽한 접전이었습니다. 4쿼터 첫 7분구간까지 동점 16회, 역전 12회를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맞섰습니다. 하지만 막판 5분 동안 13-5로 압도하며 결국 9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해 부진했던 올라디포가 최근 들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 날도 19득점 활약을 펼쳐줬고, 회복세인 터너도 1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해줬습니다. 최근 핸드에 불이 들어온 워렌이 30득점 6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는데 경기 막판 승리를 이끈것도 워렌과 올라디포의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최종정리

인디애나는 최근 경기력이 다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부진했던 터너와 올라디포의 활약이 좋아졌고 워렌의 득점포가 불을 뿜고 있습니다. 여전히 벤치 전력도 탄탄합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알드리지가 어깨 부상으로 결장이 유력한 상황에서 지난 경기 퍼들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빅맨 운용이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라일즈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기는 했지만 퍼들의 부상 이탈로 인해 매치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보니스를 막는데 고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인사이드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면 3점라인에서 우위를 보인다 하더라도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디애나의 승리가 예상되는 일정입니다.

결론, 인디애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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