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엘버트 수아레즈 1승1패 2.05) 요미우리(아키야마 다쿠미 4승 1.29)

 야쿠르트(엘버트 수아레즈 1승1패 2.05)

요미우리(아키야마 다쿠미 4승 1.29)

2020시즌 4승4패 2.67을 기록한 엘버트 수아레즈 투수는 직전경기(4/21)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3)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1패 3경기 QS+ 성적이며 22이닝 5실점의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시범경기(3경기 1패, 8이닝 7실점)에서 부진했던 불안 요소가 이어지며 조기강판을 당했지만 이후 3경기 등판에서는 150km대 싱커볼과 130km 후반대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사용하며 18이닝 2실점의 짠물투구 속에 자신의 몫을 해냈다.

2020시즌 1승3패 4.30을 기록한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직전경기(4/22) 홈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3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5)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8이닝 6피안타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4승, 4연속 QS+ 성적이며 28이닝 5실점의 기록.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2018시즌 1군에 데뷔해서 5승7패 3.1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지난시즌에는 부상으로 10월이 되어서야 1군에 합류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투수. 하지만, 요미우리가 네오 아키라, 타츠미 료스케를 포기하고 깜짝 드래프트 1순위로 뽑았을 만큼 잠재력이 뛰어난 투수이고 올시즌 4차례 등판에서 최고 151km의 직구가 제구가 되는 모습 속에 좌타자에게 강한 죄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4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미우리가 14-1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5승4무9패 성적. 무려 21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대폭발이 나온 경기. 반면, 야쿠르트는 7경기 만에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2승4무9패 기록. 3개 홈런포 포함 11안타를 기록했지만 수비 불안과 필승조 불펜이 무너지면서 9회 6실점을 허용한 경기.

타격전이 펼쳐졌던 화요일 경기와 달리 수요일 경기에서는 투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선발 마운드의 높이는 엇비슷한 힘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 된다. 연속 안타 보다는 일발장타에서 의한 득점이 결승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야쿠르트 타선의 장타력에 기대를 걸고 싶은 타이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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