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NPB 일본야구 < 지바롯데 vs 요미우리 > 분석

6월 11일 NPB 일본야구 < 지바롯데 vs 요미우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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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모토마에 후미야 1승1패 7.07)

요미우리(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1승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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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마에 후미야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6/3)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4이닝 2피안타 2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4/8)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5이닝 8피안타(1홈런) 3볼넷 3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모토마에 후미야 투수는 단신 좌완의 핸디캡 때문에 힘있는 우타자를 쉽게 잡아내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었던 투수. 투피치(직구+슬라이더)의 단조로운 구종에 체인지업을 장착하게 되면서 지난시즌 2군(평균자책점 2.56)에서 후반기에 짠물 투구의 연속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데뷔전에서 변화구가 복판으로 몰리면서 뭇매를 얻어 맞았고 복귀전에서도 위기를 넘어서지 못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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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4승4패 3.10을 기록한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4)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5.2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투수는 지난시즌 까지 NPB 통산 3시즌 동안 17승16패 2.93을 기록했으며 원정에서 기복이 문제가 되었던 기억이 있지만 홈에서는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이 좋은 패스트볼이 좋았던 투수. 또한, 지난해 10월 부상을 당한 이후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시즌 출발이 늦어졌지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제구의 정교함이 좋았고 상대 타선을 잠재우며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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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마에 후미야 투수는 아직 1군 무대에서 경험 부족에 따른 약점이 노출 되었다. 올시즌 첫 등판에서 구위와 제구 모두가 좋았던 메르세데스 투수를 믿어보자. 요미우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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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요미우리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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