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VS 댈러스
Sadthingnothing지난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면서 3연패 중이다. 득점력이 부족하다. 현재 1 라인 공격수로 뛰던 선수들 대부분이 부진한 경기력 때문에 2,3라인으로 내려가 있고, 2,3라인급 선수들이 1라인의 중책을 맡고 있다. 결과적으로 라인업 변화가 공격력 상승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요시-엘리스의 디펜스 듀오가 최근 5경기에서 3골 9어시스트를 합작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공격수들의 활약이 부족한 탓에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좋은 공격형 디펜스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공격수들이 부진해서 이런 이점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댈러스 지난 에드먼턴과의 경기에서 1-2로 연장 승부 끝에 패하면서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댈러스는 공격력이 부족한 팀이다. 최근 3연패 기간 동안 7골을 득점하긴 했지만 시즌내내 득점가뭄에 시달리고 있고, 올 시즌 경기당 평균득점은 리그 25위(2.67골)에 머물고 있다. 문제는 항상 똑같다. 스피드 | 있는 선수가 많지 않고 1라인의 벤, 세긴을 제외하면 득점을 직접 만드는 선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팀내 최고의 스피드를 가진 알렉산더 래줄로프도 현재 부진으로 3라인에 쳐져 있는 상황에서 공격력은 계속 부진하다. 다행히 두 명의 골리가 버텨주면서 저득점 경기를 통해서 승리하고 있지만, 최근 벤 비숍이 부진하면서 백업골리인 앤튼 후도빈이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연패를 끊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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