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댈러스
마이애미 히트가 부진에 빠져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고작 3승에 그치고 있다. 직전경기에선 약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126-129로 패했다. 지미 버틀러의 복귀 효과를 누리지 못한 채 그대로 고꾸라졌다. 타일러 히로, 마이어스 레너드가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버틀러의 가세는 아주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벤치는 여전히 강력하다. 안드레 이궈달라, 제이 크라우더의 가세로 고란 드라기치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올스타에 빛나는 뱀 아데바요의 매치업 우위와 더불어 올스타 휴식기 이후 폼을 되찾은 켄드릭 넌의 야투 회복도 반갑다. 직전경기 패배와 별개로 홈 성적도 24승 3패로 훌륭하다.
댈러스는 흐름이 나쁘지 않다. 지난 5경기 성적은 4승 1패. 샌안토니오 스퍼스 원정 후유증을 이겨내면서 직전경기에서 109-103, 6점 차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악재도 있다. 어깨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된 제일런 브론슨에 이어 간판스타 루카 돈치치마저 발목을 다쳤다. 일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 돈치치가 나서지 못한다면 팀 하더웨이 주니어,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의 위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더웨이 주니어가 무시무시한 2월을 보내고 있지만 JJ 바레아, 델론 라이트, 세스 커리로는 48분을 채우기가 쉽지 않다. 원정 성적은 무려 20승 9패에 달하지만 메인 볼 핸들러 자원들의 연이은 부상이 우려스럽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