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직전경기(3/1)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8-7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원정에서 하나은행 상대로 74-7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5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새롭게 영입한 서덜랜드가 팀을 위한 궂은 일 만큼은 확실히 해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30분의 출전 시간중 20분여를 소화한 이후 부터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고 팀 턴오버가 상대 보다 8개 많았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또한, 백코트 싸움에서 윤예빈을 제어하지 못했으며 가로채기 이후 속공 상황에서 턴오버가 많이 나오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김이슬이 24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이날경기에서 구멍이 되었다.

삼성생명은 직전경기(3/1)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4-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7)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38-69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16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윤예빈이 살아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고 배혜윤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을 냈던 경기. 비키바흐와 배혜윤이 골밑을 지켜냈으며 김보미(16득점, 3점슛 2개)는 공격에서뿐 아니라 상대의 속공을 저지하는 수비 공헌도가 높았던 상황. 또한, 이민지(3점슛 3개)가 100%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김한별만 대비 했던 상대 수비 허를 찔렀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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