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프랑스FA컵 리옹 vs PSG
모스코스
생테티엔과의 라이벌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리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라는 대어를 잡아내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FW 데파이 MF 아델라이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MF 코르네까지 추가로 이탈했지만 DF 하파엘,뒤보아가 복귀하면서 측면수비진 문제도 한숨 돌리는 모습. 강한 전방압박과 많은 활동량을 앞세워 PSG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홈에서는 PSG 상대로 최근 5경기 3승2패를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2패를 당했다는 점. 힘든 일정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가볍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PSG. 홈에서 디종을 4-0으로 대파했다. FW 음바페가 2골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가운데 징계로 결장한 FW 네이마르 MF 베라티가 복귀할 예정. 2위 마르세유에 승점 13점을 앞서고 있고 MF 에레라 DF 실바,다그바가 이탈한 것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만큼 주말 스트라스부르전에 대한 부담없이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이번 시즌 리옹전 2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옹 원정에서의 연패를 끊어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리옹이 유벤투스전 승리에 생테티엔과의 라이벌전까지 승리를 거뒀지만 핵심 자원들의 부상 공백이 여전하고 PSG라는 강한 상대를 프랑스컵 4강에서 만나게 됐다는 점에서 FW 네이마르 MF 베라티가 징계에서 돌아오는 PSG의 풀전력을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핸디캡: PSG가 최근 리옹 원정에서 2승3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번의 승리도 모두 1골차였다는 점. 리옹의 체력적인 부담을 고려하더라도 쉽지 않은 원정경기가 될 수 있는 만큼 핸디캡은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PSG가 FW 네이마르 MF 베라티의 징계 복귀로 리옹과의 원정경기에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일반: 리옹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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