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직전경기(3/1)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5-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28)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6-11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8승42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 17개 마진을 기록하며 두터운 인사이드 로테이션을 보유한 자신들의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 줄리어스 랜들, 타지 깁슨, 미첼 로빈슨 등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들이 시카고 빅맨들을 쉬지 않고 괴롭혔고 고비 때마다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코트 주도권을 찾아왔던 상황. 또한, 베테랑 볼핸들러 엘프리드 페이튼이 10개 어시스트를 배달했던 승리의 내용.

휴스턴은 직전경기(3/1)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1-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7)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40-112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39승20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41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제임스 하든(21득점, 8어시스트)이 모든 지역에서 득점포 가동이 가능한 전천후 폭격기의 모습을 보여줬고 로버트 코빙턴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포를 터트린 경기. 여러 차례 중요한 수비를 성공시킨 PJ 터커의 에너지도 좋았고 이적생 제프 그린이 벤치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다만, 상대의 고의적인 자유투 실패 작전을 막아내지 못하고 동점 3점포를 허용하면서 연장전 승부까지 갔던 부분은 반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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