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노경은 2020시즌 5승10패 4.87) 두산(이영하 1승1패 4.09)

롯데(노경은 2020시즌 5승10패 4.87)

두산(이영하 1승1패 4.09)

2020시즌 5승10패 4.87을 기록한 노경은 투수는 지난시즌 24경기 5승10패, QS 10회 기록.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는 가운데 평균 143km 직구 대신 137km까지 유지되었던 슬라이더와 낙차 큰 커브, 투심의 제구가 좋았지만 9월(5경기 2패, 4.74) 승운이 따르지 않자 10월(4경기 1승3패, 6.55)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3연속 패전의 흐름 속에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시범경기에서는 4이닝 3피안타(1홈런) 3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지난시즌 홈에서 2승6패 4.66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패, 2.12 기록이 있다.

2020시즌 5승11패 6세이브 4.64를 기록한 이영하 투수는 직전경기(4/14) 홈에서 KT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8) 홈에서 삼성 상대로 5.2이닝 8피안타(2홈런) 3볼넷 3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이영하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로는 19경기 3승8패 QS 6회 기록이며 8월말 부터는 두산의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던 투수. 올시즌 1승1패 QS는 없는 기록. 직전경기 149km의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하는 가운데 실점을 최소화 하며 승리를 기록했지만 올시즌 0.326의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지난시즌 원정에서 3승8패 1세이브 5.79 지난시즌 상대전 5경기 1패 1세이브 3.76 기록이 있다.

롯데는 일요일 홈에서 삼성 상대로 0-7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5승8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4안타 빈공에 그친 타선은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한 상황. 반면, 두산은 일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9-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 성적. 박세혁, 정수빈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김재호(출산 휴가), 오재원(2군)이 라인업에서 빠지게 되면서 포수는 장승현, 유격수는 신인 안재석, 외야에는 조수행이 선발 출장했지만 대체 자원들의 알토란 활약이 나왔고 2경기 연속 1실점만 허용하는 마운드의 안정적인 모습도 나타난 상황.

친정팀 두산을 만나면 힘을 냈던 노경은 투수 였고 이영하 투수는 홈과 원정에서 투구내용에 차이가 발생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다. 또한, 원정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이 서서히 표시가 날수 밖에 없는 두산 이라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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