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IA 분석
엘지 선발은 케이시 켈리, 기아는 이의리가 나선다. 켈리는 1승 1.69의 방어율, 이의리는 승패없이 4.66의 방어율이다.
켈리는 아직 포심 구속이 정상인 140대 후반에서 150까지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상대 타선을 요리 중이다. 변화가 심한 투심과 커브등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타자들의 땅볼을 유도하고 있고 슬라이더의 위력도 대단하다. 기아 상대로도 매우 강했는데 지난 시즌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을뿐 아니라 2.16의 방어율이었다.
이의리는 지난 등판에서 롯데의 김진욱과 맞대결했다. 향후 리그를 10년 이상 호령할 유망주들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는데 좋은 결과는 얻지 못했다. 그래도, 아웃카운트 12개 중 7개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적인 공을 떨쳤다. 150까지 나오는 포심이 있고 체인지업도 나쁘지 않다. 단, 제구는 가다듬어야 한다.
언더 경기다. 기아 타선이 켈리 상대로 제대로 공략하기 어렵고 엘지도 낯선 좌완 상대로 고전 가능성이 있다.
승리는 엘지를 가져간다. 김민성과 이형종, 채은성등이 좌투수 상대로 이번 시즌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고 기아보다 안정적인 불펜을 보유했다. 기아는 최형우가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터커의 부진이 계속 되기에 득점을 뽑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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