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FC VS 토트넘 훗스퍼 FC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새해 들어 한층 심해진 경기력 기복, 수비불안을 동시에 노출하며 하향세로 돌아서고 만 상황. 주포 FW 에이브러햄(리그 13골)이 부상 및 부진에 시달리고 있음은 물론이다. 현재 순위 4위, 5위 토트넘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맞대결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다음 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스 16강 1차전 일정(홈)에도 불구, 힘을 아껴둘 여유따윈 없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캉테가 추가 이탈한 대신 에이브러햄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맨유전 도중 마샬의 팔꿈치에 맞아 코를 다친 DF 크리스텐센은 출전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과의 최근 런던 더비에선 3연패 뒤 3연승으로 상성관계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라이프치히와의 주중 챔스 16강 1차전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1로 패했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음은 물론, FW 케인-손흥민이 동시에 빠진 여파를 실감하며 무득점으로 묶이고 말았다는 평가. 챔스 8강 진출이 쉽지 않아진데다, 공격진의 대안이 마땅치 않아 보이는 만큼 첼시 상대로도 수월한 흐름을 맞이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리그전 기준으론 4경기 연속 무승행진 중이지만 결과 대비 내용이 좋지 못한 상태이기도 하다. 불행 중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중 라이프치히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MF 라멜라, 은돔벨레, DF 베르통언 등은 선발 복귀가 유력시되고 있다. 올 시즌 원정 성적(3승 5무 5패)이 좋지 못하다는 점, 강팀 상대로 수비가 불안하다는 점 등을 극복해야 승점 획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첼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1 승, 1-2 패(컵), 0-2 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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