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릭 페데 1패 8.53) 애리조나(루크 위버 1승 2.13)

워싱턴(에릭 페데 1패 8.53)

애리조나(루크 위버 1승 2.13)

2020시즌 2승4패 4.29를 기록한 에릭 페데 투수는 직전경기(4/13)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4.2이닝 2피안타 2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8)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이닝 6피안타 3볼넷 1K, 6실점(5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에릭 페데 투수는 2020시즌 등판에서 직구와 슬라이더가 좋았고 체인지업은 2019시즌과 비교해서 많이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줬지만 볼넷과 피홈런의 증가에 대한 물음표는 완전히 지우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제구 난조를 보이며 무너졌고 2번째 등판에서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3패 4.13,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1승9패 6.58을 기록한 루크 위버 투수는 직전경기(4/12) 홈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1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7) 원정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3홈런)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루크 위버 투수는 2020시즌 12경기 1승9패, QS는 없는 기록.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많이 나는 제구력이 문제가 되면서 쿠어스 필드의 공포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직전경기에서는 밋밋한 변화구가 예리함을 회복하면서 첫 등판과는 전혀 다른 위력투를 선보였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5패 6.58,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전일 경기에서 수어저의 7이닝 10K 무실점 투구와 4번 타자 슈워버의 끝내기 홈런으로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한 워싱턴 이지만 타선의 반등이 없었기에 시리즈 분위기를 가져갔다고 볼수는 없다. 루크 위버 투수의 연속 되는 짠물투구가 기대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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