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VS 뉴욕닉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뉴욕이 홈에서 123-105 승리를 기록했다. 홈맞대결 11연패 악연을 청산한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이번시즌 첫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줄리어스 랜들(30득점 7리바운드)과 미첼 로빈슨이 골밑을 사수했고 상대전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가 리바운드 싸움(47-41)에서 판정승으로 나타난 경기.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RJ 배렛(15점)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마커스 모리스(23득점 6리바운드)가 해결사가 되었던 상황. 반면,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케빈 러브와 래리 낸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인사이드 싸움에서 큰 전력 손실이 발생했고 백투백 원정 이엿던 탓에 공간 창출을 위한 팀 기동력이 부족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원정에서 108-87 승리를 기록했다. 케빈 러브와 트리스탄 탐슨이 골밑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콜린 섹스턴이 31득점을 폭발시키며 코트를 접수한 경기. 전체 드래프트 5순위로 지명 된 대리우스 갈린드(12점, 6어시스트)를 주전으로 올리고 조던 클락슨(17점)을 벤치로 돌린 선택이 주전과 벤치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선택이 되었으며 대리우스 갈린드는 콜린 섹스턴과 함께 주전 백코트 조합을 조화롭게 운영했고 공간 창출을 위한 팀 기동력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반면,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20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르커스 모리스 시니어의 외곽슛이 침묵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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