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2월15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 브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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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라이프치히. 포칼 탈락에 리그 3경기 2무1패에 그치며 부진에 빠졌지만 리그 선두로 올라선 바이에른 뮌헨전 무승부로 분위기 반전이 계기를 마련했다. MF 캄플 DF 오르반,코나테의 부상 공백을 제외하면 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모습. 최근 주춤하기는 했지만 주포 FW 베르너를 중심으로 공격진이 건재하고 특히 홈에서 6승3무1패, 10경기 28득점 12실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에서 3전 전승중인 브레멘 상대로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브레멘. 홈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0-2로 패하며 주중 포칼에서 도르트문트와 난타전을 펼친 여파를 드러냈다. 리그 3연패에 최근 8경기 1승7패에 그칠 정도로 수비불안이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원정에서 3승3무5패로 홈보다 오히려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FW 젤케의 출전정지에 FW 퓔크룩 MF 바그프레데,모발트 DF 아우구스틴손 등 부상자들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고민. DF 셀라시에,프리들 등 수비진의 부상자 복귀라는 긍정적인 소식이 있기는 하나 21경기 48실점을 허용한 수비력으로 라이프치히의 강한 화력을 감당하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후반기 주춤한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전 무승부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리그 20골을 터뜨린 주포 FW 베르너를 중심으로 공격진이 건재하다는 점에서 이번 시즌 내내 많은 실점 허용에 최근 8경기 1승7패로 부진한 브레멘 상대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라이프치히가 최근 리그 3경기 2무1패로 주춤했지만 21경기 53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에서 폭발력을 갖고 있는 만큼 수비가 불안한 브레멘 상대로 -2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브레멘이 수비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라이프치히의 공격력이 홈에서 폭발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
일반: 라이프치히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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