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사수올로. 최근 리그 4경기 3승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어느새 리그 12위까지 올라서며 강등권과는 거리를 벌린 상황. MF 트라오레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아쉽지만 MF 오비앙,로카텔리가 중원을 탄탄하게 지키고 있고 FW 카푸토,베라르디,보가 MF 쥬리치치를 중심으로 데 제르비 감독의 공격축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최근 4경기 4실점만 허용하며 공격적인 팀 컬러로 인해 많은 실점을 내준 수비까지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원정에 나서는 파르마. 홈에서 라치오 상대로 0-1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최근 10경기 4승2무4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승점 32점으로 리그 9위를 달리고 있고 6위 베로나와는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아 유로파리그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원정 3경기 1무2패로 주춤하고 있고 FW 쿨루셉스키,인글레세 MF 쿠츠카,바릴라 GK 세페 등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이번 시즌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FW 쿨루셉스키의 공백은 가볍지 않을 수 있다.

최근 4경기 3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사수올로. 데 제르비 감독의 공격축구가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파르마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선수들이 많은 상태라는 점. 최근 원정에서 1무2패로 주춤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사수올로가 안방에서 승리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사수올로의 공격축구가 최근 3승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파르마가 최근 원정 3경기 1무2패에 9실점으로 원정에서의 실점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사수올로의 -1 핸디캡 극복도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사수올로가 최근 공격축구가 기능하면서 3승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 특히 공격진의 폼이 좋은 만큼 원정에서 최근 3경기 9실점을 허용한 파르마와의 경기는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사수올로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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