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VS 리버풀
AT 마드리드는 유벤투스의 뒤를 이어 D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빌딩 시즌인 만큼 조별 라운드에서, 특히 원정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까스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는 평가. 2017-18 시즌 8강 이후 챔스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번 리버풀전을 통한 동기부여가 남달라 보인다. 최근 부상자들이 차례차례 돌아오며 리그에서의 부진을 떨쳐냈다는 점, 챔스에서 '언더독'일 때 엄청난 강세를 보여 왔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봄 직하다. FW 펠릭스, MF 에레라, DF 트리피어 3인방이 결장 예정인 반면 FW 코스타는 3개월 만에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주말 발렌시아전(2-2) 당시 벤치로 내려가 체력을 아껴둔 FW 모라타, DF 히메네스 등도 선발로 복귀할 예정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2017-18 시즌 첼시전 패배(1-2) 후 7승 2무로 9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조별 라운드에서 무난한 행보를 거듭한 끝에 E조 선두로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EPL에서 30년 만의 우승에 바짝 다가서는 등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평가. AT보다 훨씬 여유롭게 리그 일정을 병행 중인데다, 클럽 월드컵 이후에도 페이스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는 만큼 경기 전 흐름 및 기세는 훨씬 더 좋아 보인다. 에이스 FW 마네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노리치전(1-0) 결승골로 부활쇼를 펼쳤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열흘 이상 휴식을 취한 뒤 노리치와의 원정경기를 소화한 만큼 체력 부담도 크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도 웨스트햄과의 홈경기로 비교적 여유로운 상태다. 백업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3승 2패로 홈에 비해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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