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NC 다이노스는 어제, 문학에서 SSG를 상대로 선발 김영규가 4이닝 4개의 피안타, 홈런 1개를 허용하고, 삼진 4개를 잡아내며, 4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4명의 불펜이 5실점을 기록하면서 3-9,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강진성의 홈런포가 터졌지만, 타선이 5안타 3득점에 그쳤고, 선발 김영규과 불펜이 흔들리며 경기에 패했다.

NC는 루친스키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루친스키는 지난 4월 10일 KIA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6이닝 23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97개, 2개의 피안타, 볼넷 3개, 홈런 0개를 허용하고, 탈삼진 6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2경기 선발 등판하여 1승 0패,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한화 이글스는 15일, 대구에서 삼성을 상대로 선발 김민우가 5.1이닝 3개의 피안타, 홈런 1개, 볼넷 4개를 허용하고, 삼진 1개를 잡아내며, 4실점(자책점 4)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김종수, 윤대경이 무실점으로 방어했지만 0-4, 완봉패배를 기록했다. 타선이 삼성 선발 뷰캐넌의 구위에 눌려 산발 2안타 무득점으로 무기력한 공격을 보이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한화는 장시환을 선발 마운드에 보낸다. 장시환은 지난 4월 10일 두산을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3이닝 19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69개, 7개의 피안타, 볼넷 3개, 홈런 0개를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6실점(자책점 5)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평균자책점 15.00을 기록하고 있다. 

 [예상]

NC 루친스키가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 3경기, 2승 1패, ERA 2.50으로 안정감의 피칭을 보이고 있으며, 올 시즌도 2경기 11이닝 ERA 1.64의 성적으로 본인의 컨디션 투구내용이지만, 어제 부진의 타선의 도움을 받기 힘든 상황이며, 한화 하주석과 노시환이 잘 맞고 있어 오늘 어려운 상황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화 장시환은 작년 NC와 5경기, 0승 3패, ERA 6.55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0일, 두산전에서도 3이닝 6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며 경기 초반 강판당했다. 그렇지만 수베로 감독이 장시환에게 기대를 걸고 있어 다시 찬스를 부여했는데, 어제 부진의 나성범, 알테어 등 NC 타선을 봉쇄하며 승운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정팀 한화의 승리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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