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경기에선 미네소타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상대는 휴식일이 있었던 반면, 산호세는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체력적 약점이 상당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몸싸움은 물론 슈팅 수에서도 밀리는 와중에도 보다. 빼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2 전력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는 등 흐름 또한 상당히 좋은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상당히 부족한 팀이었지만, 최근 1,2라인에서 꾸준히 득점포가 기록되면서 다득점 흐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점이 주효했다. 게다가 디팬스맨들 또한 적재적소에 공격 가담을 효과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전반적은 득점력이 상당히 올라온 모습. 최근 실점 허용 또한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은 점을 생각한다면 공수 밸런스는 나름 맞아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강하다.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에드먼턴에게 1대4로 패하며 연패를 이어가게 됐는데, 최근 7경기에서 1승 6패를 기록하는 등 공수 전반에서 모두 문제점을 드러내며 패배가 상당히 습관화되고 있다. 2전력 리그 정상급의 공격력을 갖춘 팀이었지만, 최근 패했던 6경기에선 모두 2득점 이하를 기록하며 상당히 부진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자신들의 평균 득점이 3.4점에 이르는 점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부진한 수치. 팀의 가장 큰 강점부터 말썽을 일으키다 보니 경기 운영에 당연히 어려움이 가득한 모습인데, 골리 보브로브스키의 세이브율 또한 이미 9할대 밑으로 진입한 터라 적은 실점 허용 또한 기대하긴 상당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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