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NBA 분석 덴버너기츠 vs 샌안토니오

덴버너기츠

덴버는 직전경기(2/9)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7-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6)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98-95로 단 3점 차이로 겨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7승16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닉스를 상대로 니콜라 요키치(23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맹활약 하였고 윌 바튼,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결장했지만 자말 머레이, 폴 밀샙, 제라미 그랜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덴버 너게츠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안방으로 초대합니다.
시즌 성적은 37승 16패, 최근 10경기 성적은 7승 3패를 기록중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상 공백이 적지 않지만 이를 메우는 방법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 윌 바튼이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긴 하지만 제레미 그랜트, 저말 머레이 등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역할은 아주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폴 밀샙도 돌아왔다.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상은 더할 나위 없이 잘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샌안토니오의 최대 약점이 인사이드라는 점을 감안할 때 요키치의 매치업 우위를 기대하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
수비력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2/9)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2-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7-125 또 패배를 하면서 현재 4연패라는 나쁜흐름 속에 시즌 22승30패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디욘테 머레이가 17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울성이 떨어졌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2%(7/24) 3점슛 성공률에 그쳤으며 3쿼터 중반 시점까지 동점 8회, 역전 13회를 주고받으며 대등하게 맞서던 흐름이 세컨 유닛 대결에서 밀리며 무너졌던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플레이오프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이 중요한 시기에 4연패를 기록하며 안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데오 트립 원정 8연전의 5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피로도가 극심하게 쌓인 상황.
라마커스 알드리지, 더마 드로잔으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의 활약도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원정 성적도 현재 나쁘다.
8승 18패에 머물러 있다.
부실한 1선 수비, 떨어지는 페인트 존 공격력으로는 덴버의 벽을 뚫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특히 백코트 자원에게 믿음이 많이 떨어집니다.
디존테 머레이, 브린 포브스는 물론 데릭 화이트, 패티 밀스의 수비력도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덴버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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