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한 랭스. 최근 7경기 1승3무3패로 주춤하면서 리그 10위까지 내려왔다. FW 제넬리의 부상을 제외하면 전력누수가 없고 특히 MF 카파로의 복귀로 공격진에 호재가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지만 이번 시즌 24경기 19실점만 내준 견고한 수비와 달리 22골을 넣는데 그친 공격진의 답답함이 시즌 내내 계속되는 등 짠물축구의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 홈에서도 이번 시즌 12경기 10득점 7실점으로 3승7무2패로 무승부가 잦은 모습.

원정에 나서는 스타드 렌. 주중 프랑스컵 8강전에서 4부리그 클럽 벨포르를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FW 니앙,우누,하핑야 3인방이 19골을 합작하는 등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다만 리그에서는 최근 2경기 1무1패로 주춤한 가운데 원정에서 12경기 11득점으로 다소 주춤했다는 점. MF 요한손,마르탱,그르니에 DF 모렐,은얌시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랭스의 짠물축구 상대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최근 주춤하면서 리그 10위까지 내려왔지만 특유의 짠물수비는 여전한 랭스. 홈에서 12경기 7실점만 허용하고 있다. 다만 랭스의 공격진 부진이 여전하고 스타드 렌의 역습축구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두 팀이 무승부를 만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랭스가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홈에서 3승7무2패로 쉽게 패하지 않고 있지만 24경기 22득점으로 여전히 공격에서는 답답함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 스타드 렌 상대로 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오버: 랭스가 이번 시즌 짠물축구를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팀이라는 점. 스타드 렌이 원정에서는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으로 12경기 11득점 9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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