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VS 내슈빌
앞서 5연승을 기록 중이었지만, 연승 중단 이후 오히려 연패를 허용하며 극히 부진한 경기 흐름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선 캘거리를 맞아 2대6으로 대패하며 4연패를 떠안게 됐는데, 올 시즌 팀의 최다 연패와 타이를 이룰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2전력 앞서 원정 5연전을 펼친 상황이었고, 직전 경기를 통해 홈으로 돌아왔지만 힘을 내지 못하며 무너진 모습이었다. 올 시즌 홈에서 17승 6패를 기록하며 안방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었기에 연패 탈출에 기대를 모았던 상황이었음에도 오히려 6실점을 기록하며 크게 흔들렸던 상황. 연패 기간동안 모두 4실점 이상을 기록하는 동안 득점은 평균 2점에도 미치지 못하며 공수 밸런스 또한 상당히 어긋나고 있다. 그나마 홈 연전을 시작한 상황이라 체력적으로는 보다 나은 면모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흔들린 밸런스를 단기간내에 잡아내긴 무리가 있어 보인다.
직전 경기에선 에드먼턴에게 2대3으로 패하며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최근 꾸준히 1점차 접전 상황에서도 승리를 챙기고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선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리 3골을 상대에게 헌납하며 아쉬운 역전패의 희생양이 된 모습이었다. 2 전력 에드먼턴에게 3골중 2골을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내준 점이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상대가 리그 파워플레이 성공률 1위 팀일 정도로 기회를 잘 살려내는 팀이고, 반대로 정상적인 5대5 상황에서는 꾸준히 경쟁력을 지켜냈다는 점에선 크게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라 자평할 수 있었다. 또한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는 골리 사로스의 최근 기량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실점 허용 또한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 또한 고무적인 요소. 빼어난 공격력에 비해 늘 디펜스 라인이 아쉬웠던 내슈빌로서는 약점을 지워낼 수 있게 된 지금의 전력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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