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프라이부르크를 1-0으로 잡고 최근 6경기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쾰른. 부진한 FW 테로데를 벤치로 내리고 FW 코르도바를 중용하면서 공격진의 화력이 살아났다. 더불어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FW 우트의 가세로 최근 공격진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고무적. 최근 6경기 15골을 몰아치며 답답한 공격으로 일관한 전반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업 GK 케슬러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는 최근 11경기 1무10패의 성적으로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원정에 나서는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허나 승점 43점으로 여전히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MF 페리시치 DF 마르티네즈,쥘레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악재가 없는 모습. 무엇보다 주포 FW 레반도프스키가 리그 22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FW 코망,그나브리 등 젊은 측면자원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플릭 감독대행 체제가 시작되면서 상대를 압도하는 바이에른 뮌헨 특유의 경기력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최근 6경기 5승1패로 반등에 성공한 쾰른. FW 코르도바,우트를 중심으로 최근 공격진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는 최근 11경기 1무10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부상자 공백에도 바이에른 뮌헨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리그 선두로 올라서는 등 강호의 면모를 되찾았다는 점에서 원정팀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쾰른이 최근 공격진 호조를 통해 5승1패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는 1무10패로 최근 11경기동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2 핸디캡도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쾰른이 최근 공격진 호조를 통해 반등했다는 점. 바이에른 뮌헨 역시 라이프치히전 무득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최근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

일반: 쾰른 패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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