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NBA 분석 댈러스매버릭스 vs 유타재즈

댈러스매버릭스

댈러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9)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6-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8-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1승22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샬럿 상대로는 돈치치, 포르징기스, 드와이트 파웰이 결장했지만 세스 커리가 3점 6개 포함 26득점을 폭발시키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제일런 브런슨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했고 도리안 핀리-스미스의 허슬 플레이도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고 하더웨이 주니어는 3점슛 3개를 지원하면서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줬던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홈경기. 이번 상대는 유타 재즈다. 루카 돈치치가 없는 가운데 그래도 꾸준히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일런 브런슨, 세스 커리,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서고 있고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의 1옵션 활약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유타만 만나면 힘이 빠진다는 점 입니다.
8번의 맞대결에서 1승 7패에 머물러 있다. 빅맨 포지션은 현저히 밀린다.
드와이트 포웰이 불의의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막시 클레버, 보반 마리야노비치로 48분을 메우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유타재즈

유타는 백투백 원정입니다.
유타는 직전경기(2/10)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14-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에서는(2/8)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7-114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2연승이라는 좋은 분위기 속에 시즌 34승18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틀랜드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조 잉글스의 이타적인 패스가 나타난 경기였습니다.
루디 고베어가 인사이드에서 힘을 냈으며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입니다.
유타는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르게되겠습니다.
5연패 이후 2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 패색이 짙었지만 종료 휘슬과 동시에 터진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으로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장점이던 수비 로테이션이 살아났고 도노반 미첼의 야투 부진을 메운 마이크 콘리의 활약도 아주 훌륭했었습니다.
이틀 연전을 치르는 데다 휴스턴 전에서 많은 시간을 뛰긴 했지만 이동 거리가 길지 않은 데다 로이스 오닐, 조지 니앵 등 롤 플레이어들의 역할도 아주 준수한 상황입니다.

유타재즈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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