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 5경기 중 4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고, 2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 비해 공격력이 아쉽다는 평을 듣는 팀. 다만 바로 직전 2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이 평가도 조금씩 바꿔내고 있다.확실한 변화를 통해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즐라탄(FW, 2경기 1골)의 합류와 4-4-2 포메이션의 변화를 통한 투톱 활용이 그것이다. 즐라탄의 파트너로 나선 레앙(FW, 15경기 2골 1도움)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직전 컵대회 경기에서 피옹텍(FW, 18경기 4골)도 득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중원에 미드필더가 줄면서 보나벤투라(LM, 12경기 2골)를 측면에 세울 수 있게 되었고, 오른쪽의 카스티예호(RM, 9경기 1도움)의 폼도 상당히 좋다. 변화가 확실히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면서 팀의 분위기가 크게 오르고 있다.다만 최근 홈 성적은 많이 아쉬운 편. 직전 5번의 홈 경기에서 단 1경기만을 승리했다(1승 3무 1패). 또한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우디네세에게 패배했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 무한한 신뢰를 보내기엔 아쉬운 점도 많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주중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이 경기에 대비했다. 리그에서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심산이다.데파울(AM, 16경기 4골 1도움)이나 포파나(CM, 14경기 1골 4도움)가 최근 리그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만 최전방 공격진의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은 편. 오카카(FW, 15경기 4골 1도움)가 기대치에 걸맞는 득점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밀란이 최근 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수비력을 보이고 있기에, 박스 안쪽에서 상대를 위협하지 못한다는 점이 이들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또한 최근 원정 성적도 그리 좋지 않다. 직전 5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 중. 리그 하위권의 레체에게만 겨우 1-0의 신승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원정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는 팀이기에 원정에서는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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