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KBL 분석 인천전자랜드 VS 서울삼성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전자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65-81로 패했습니다. 1쿼터 6점차로 앞서며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2쿼터부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며 홈에서 16점차 완패 했습니다. 길렌워터가 22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길렌워터를 제외하고는 차바위가 3점슛 4방으로 12점을 올렸을 뿐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습니다. 라렌을 앞세운 창원 LG의 높이에 고전하며 외곽만 맴돌다 대패했습니다. 라렌을 막는데도 실패했는데, 라렌에게 26실점하며 인사이드를 장악당했고 그 결과 외곽까지 영향을 끼치며 3점슛 12개를 허용하고는 무너졌습니다. 리바운드 마진은 무려 -16개였습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삼성은 직전 경기였던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서 90-7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동안 상대전에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부산 KT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1쿼터부터 미네라스가 15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수비에서는 상대의 3점슛 시도를 적절히 막아내며 앞서나갔습니다. 2쿼터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임동섭의 3점슛과 이관희의 활약 덕분에 12점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고, 3쿼터부터는 천기범의 활약으로 점수차 를 유지하며 결국 16점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미네라스는 17분여만 뛰고 20득점을 올렸고 톰슨도 18득점 7리바운드 활약을 해줬습니다.
최종정리
인천 전자랜드는 최근 1승 4패의 부진에 빠져 있지만 서울 삼성을 상대로는 상성상 좀 더 편안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톰슨이 있기는 하지만 공격력이 그리 뛰어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길렌워터와 할로웨이를 좀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김준일의 부상으로 인해 높이에서도 인천 전자랜드가 뒤질게 없습니다. 그동안 전자랜드가 고전했던 경기들은 주로 인사이드에서 밀리는 경우기 많았지만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오히려 높이의 우위를 살릴 수 있습니다. 서울 삼성 미네라스의 최근 활약이 좋기는 하지만 수비에서 명확한 약점이 보이며 김준일의 부상으로 인해 김동욱, 문태영이 지키는 국내 4번 자리도 이대헌, 강상재 등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곽에서의 활약도 임동섭이 합류하기는 했지만 전자랜드가 비교 우위를 보입니다. 이번 경기는 인천 전자랜드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결론, 인천전자랜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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